[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포비스티앤씨가 다음달부터 윈도우8 프로 가격 급등으로 실적 호전이 기대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특별 할인 행사가 이날 끝나면 당장 2월1일부터 윈도우8 프로로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4배까지 급등한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월부터 현재 최하 14.99달러인 윈도우8 프로 업그레이드 가격이 199.99달러가 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또 윈도우 8 업그레이드 에디션 119.99 달러, 윈도우8 프로 팩 99.99 달러, 윈도우8 미디어 센터 팩 9.99 달러 등이다.

포비스티앤씨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및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의 교육용 총판업체로서 국내 모든 교육기관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및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의 SW을 공급하고 있으며, e-러닝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놓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16개 교육청 및 산하교육청,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대학병원, 교육행정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객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갖고 영업을 진행하고 있어 영업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이스트소프트 등의 소프트웨어를 유통판매하는 상업용 총판권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모아의 지분 51%를 지난해 2월 인수함으로써 기업고객에 대한 영업력도 갖춰 MS 소프트웨어에 대한 국내 시장 장악력을 강화하고있다.

여기에다 새정부 출범이후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MS의 교육용, 상업용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정품사용 증가로 인한 매출액의 큰폭 성장 등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윈도우 XP의 보안 업데이트가 종료되면 WIN7등 상위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어서 정품 사용 등록 증가로 인한 실적 모멘텀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선진국의 경우 정품 소프트웨어 시장 즉,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크고 작은 소송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한국 MS가 지난 7월 국방부를 상대로 지식재산권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으며, MS 이외 여러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기업,정부 교육기관 등을 상대로 지식재산권 소송을 준비중에 있다.

포비스티앤씨는 지난 2005년 9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교육기관용 총판권을 획득, 국내 제공하고 있는 SW유통회사로 2010년 우리담배판매와 인수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진입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6일 전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출시된 윈도우8은 10주만에 6000만건의 라이선스를 판매했다. 한국MS에 따르면 원도우8 출시와 함께 선보인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이뤄진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이하 앱) 다운로드 수는 1억건을 넘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근 매일 50개 이상의 새로운 앱이 추가되고 있으며, 개발자 커뮤니티도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82% 증가했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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