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중앙대학교는 4일 법인 이사회를 열고 제 14대 총장에 이용구 교수(59ㆍ사진)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용구 심임 총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네소타 대학원에서 석ㆍ박사를 마친 뒤 1986년부터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신임 이 총장은 경제학을 배경으로 통계학을 전공해 통계학이론 뿐 아니라 현실 사회에서 통계학의 활용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해온 이론과 응용을 겸비한 실용적 학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빅 데이터(Big Data)를 분석하는 통계적인 방법론인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분야에 국내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저술한 ‘통계학의 이해’는 1991년 초판 발행 이후 현재 제6판이 출간됐으며 통계학 입문서로 알려져 있다.

신임 이용구 총장은 “과분한 자리를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우리 대학의 개혁과 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총장은 2월 말 취임식을 갖고 3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