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지방환경청이 30일 경북 상주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누출 관련한 5차 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해 사고지역 주변의 대기ㆍ수질ㆍ토양ㆍ지하수가 정상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환경과학원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도 이번달 18ㆍ22ㆍ24일 사고지점 반경 500m 지역 내 대기 중 염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

상주시도 같은 달 22∼26일까지 사고지역 병성천과 지류 수질 pH를 측정결과 6.9~7.5로 검출돼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대구환경청은 토양도 같은 달 14∼16일까지 사고지점 반경 1km 내 16개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pH 5.5~8.6으로 2011년 상주지역 토양측정망 운영결과(pH 5.2~8.6)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대기 중에서 염화수소가 계속 불검출됨에 따라 대기측정은 종료할 예정이나 수질ㆍ지하수 등의 조사는 폐염산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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