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안재욱이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지주막하출혈로 5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이 쾌유를 비는 글을 보내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신성우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욱이 수술 소식에 멍하니! 다행히 수술이 잘됐다니! 가슴 한쪽 위안으로 삼지만 목소리를 들어야 안심이 될 텐데! 기도해주세요 여러분 ! 제 동생 재욱이 무사하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김법래는 “내 친구 재욱이! 모두 쾌유를 기원해주세요! 안재욱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고 가수 소냐는 “안재욱 오빠 빠른 쾌유를 빌어요 파이팅!”이라며 쾌유를 빌었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안재욱 형님!!! 여행 중 수술을!!!? 어서어서 쾌차하시길 빕니다!”라는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안재욱은 지난 1일 휴식 차 소속사 대표의 자택이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았고 3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 심한 통증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안재욱 씨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체기가 느껴져 구토를 한 이후 갑자기 심한 두통을 호소했고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 1차 병원으로 갔다”며 “CT와 MRI를 찍은 결과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옮긴 후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진단을 받은 직후 4일(현지시간) 오전 8시부터 5시간 동안 대수술을 받았다.
지주막하출혈은 뇌압이 상승하며 생긴 출혈로, 안재욱의 경우 뇌압의 상승을 막아주는 길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되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안재욱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며 수술 경과가 좋아 의사소통이나 움직임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욱은 지난 1월 서울 공연을 마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지방 공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수술로 지방 공연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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