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방송된 ‘아빠! 어디가?’ 5회는 전국 기준 10.6%, 수도권 기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아빠! 어디가?’는 지난달 6일 시청률 7.0%로 출발한 후 4주 연속 상승세를 타며 두 자릿대 시청률 진입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수년째 한자릿수 시청률로 폐지 위기까지 몰렸던 ‘일밤’ 기사회생의 일등공신이 됐다.

‘아빠 어디가’는 바쁜 스케줄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힘든 연예인 아빠들과 이들의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1박2일 여행기를 담는다. 방송인 김성주와 아들 민국, 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 성동일과 아들 준, 가수 윤민수와 아들 후, 축구선수 송종국과 딸 지아가 출연한다. 특히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윤후 어록’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솔직하고 순수한 표현 방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사진=MBC

한편 ‘아빠! 어디가?’가 상승세를 타며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은 주춤하고 있다.

KBS2 ‘남자의 자격’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하락한 8.6%였고, SBS ‘K팝 스타 2’ 역시 13.3%로,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다.

주말극 가운데선 KBS2 ‘내 딸 서영이’가 43.4%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MBC ‘백년의 유산’이 20.4%로 뒤를 이었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