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딸에게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딸의 일터에 불을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5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딸이 운영하는 공연 연습실에 찾아가 옷걸이에 불을 지른 A(51) 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밤 11시25분쯤 자신의 딸(29.여)이 운영하는 부산 남구 공연 연습실에 들어가 1회용 라이터로 옷걸이에 걸려 있던 목도리와 옷 등에 불을 질러 54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평소 딸이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엄마 편만 든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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