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전문대 2년 동안 자격증 15개를 취득한 대구 계명문화대학 졸업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 7일 계명문화대 졸업식에서 자격증최다취득특별상을 수상한 김유정(여ㆍ22)씨.

13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김씨는 대학생활 2년 동안 대학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Master 자격증, ICDL(International Computer Driving Licence) Module All 자격증 등 국제공인 자격증 7개와 ITQ(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 DIAT(Digital Information Ability Test), e-Test Professional 자격증 등 국가공인 및 민간자격증 8개를 비롯, 모두 15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어 치열한 취업경쟁도 빛을 내 지난 2월 1일자로 모교 계명문화대학 전산지원팀 취업에도 성공했다.

김씨는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목표에 대한 도전과 이를 성취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대학시절 장학금은 물론이고 지금은 취업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첫 자격증 시험에서 한번에 합격하면서 자격증에 대한 매력과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이것이 새로운 자격증에 대한 도전과 이렇게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밑거름이 됐다”고 소개했다.

실제 김씨가 지금까지 취득한 자격증이 고등학교 2학년 때 딴 ITQ 자격증, MOS, ICDL, DIAT, e-Test Professional, 인터넷정보관리사2급, GTQ1급, 정보기기운영기능사, 워드프로세서1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등 총 32개였다.

현재는 리눅스마스터2차시험,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실기시험, 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어 이후 김씨 자격증 개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계명문화대 취업지원팀 관계자는 “자격증이 취업시험에 가산점을 얻을 수 있으며, 채용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는 등 취업의 필수가 된지 오래다”며 “자신의 전공과 취업처에 맞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대학컨설팅 및 지원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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