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성주경찰서는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A(36)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7시25분께 경북 성주군 초전면 주택 안방에서 자신의 어머니 B(여ㆍ59)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외출을 하고 돌아온 부친 C(63)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B씨를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후송하는 과정에서 아들이 사라졌다고 진술한 점을 토대로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을 벌였다.

이어 A씨가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곧바로 경기도로 진입한 점을 확인한 후 공조수사를 벌여 일산경찰의 검문검색에 검거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B씨의 사망원인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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