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김현숙이 친오빠를 순대로 때린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현숙은 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친오빠가 피부과 의사이며 근무하는 병원에서 서열 3위다. 이름은 훈수다”고 친오빠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김현숙은 “오빠 캐릭터도 웃기다. 내가 얼굴 옆쪽이 넓은데 가리면 예쁘다. 여백만 빼면 괜찮다”며 “오빠가 예과 6년차 때 성형외과 가서 내 얼굴 옆 좀 깎아달라 했더니 ‘거기 깎으면 귀는 어디다 붙일거야’라고 하더라”고 친오빠의 개그감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집안 사정이 넉넉지 않아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의대생 오빠는 과외도 안했다고 폭로한 뒤 “그런데 하루는 내가 떡볶이집에서 순대를 썰고 있는데 여자친구 선물 살 돈이 없다며 5000원을 달라고 하길래 순대 긴 부분으로 따귀를 때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SBS
사진=SBS

김현숙은 “맞고 나더니 ‘그래서 줄거야 안 줄거야’ 하는데 마음이 약해서 줬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현숙은 이밖에도 피부과 전문의인 친오빠를 15년 동안 뒷바라지를 하며 겪은 구구절절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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