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터넷 상에서 ‘박시후 사칭글’까지 등장하는 등 팬심이 술렁이고 있다.
18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박시후는 함께 술을 마시던 연예인 지망생 A 양을 강간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를 당했다. A 양은 지인의 소개로 박시후를 만나 지난 15일 술자리를 가진 후 만취 상태로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 보니 성폭행을 당한 상태였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같은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면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시후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해명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서 박시후는 성폭행을 한 적이 없다며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만나 우여곡절 끝에 집까지 찾아왔지만, 오히려 자신이 강간을 당할 뻔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이 글은 SNS를 통해 박시후가 밝힌 공식 입장으로 일파만파 퍼졌다. 하지만 이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며, 일부 누리꾼의 자작글로 밝혀졌다.
경찰은 박시후 측과 A 양의 주장이 현저히 달라, 조만간 박시후를 소환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박시후는 최근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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