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미국 등 해외 석탄 판매기업 키스톤글로벌이 지난해 적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김종훈 장관 내정자의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18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벤처 창업 신화의 주역인 김 내정자의 발탁이 벤처 기업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창업투자사 관련주들도 일제히 급등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장이 시작하자마자 전거래일 대비 14.96% 오른 2075원까지 상승하면서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
키스톤글로벌은 정 크리스토퍼영 회장이 미국 루슨트테크놀로지(현 알카텔루슨트)의 아태지역 회장을 역임했단 점 때문에 시장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종훈 내정자는 32세에 유리시스템즈를 창업한 이후, 세계적인 통신장비 회사인 알카텔루슨트에 매각했다.
키스톤글로벌 이외에도 알카텔루슨트와 거래선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 등 5안팎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대성창투와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창업투자사 관련주들도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벤처 신화를 일군 김 장관 내정자의 발탁으로 벤처 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진 까닭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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