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시설물, 육아시설, 어린이놀이시설에 중점 투입

- 20일 구로구민회관에서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공동주택 시설유지보수를 위해 총 4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동주택 시설 유지 보수 지원사업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가로등(보안등) 전기요금 및 도로ㆍ하수ㆍ경로당ㆍ어린이놀이시설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ㆍ보수비용의 일정비율을 구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작년 사업시행 결과 안전 관련 시설물의 유지보수에 대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반영해 올해는 재난안전시설물, 보육 및 육아시설, 어린이놀이시설 개ㆍ보수에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에너지절약 및 절수시설, 친환경시설 등을 위한 설치ㆍ개선에도 우선 지원한다.

구로구는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20일 구로구민회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210단지를 대상으로 지원기준 및 사업진행 절차 안내를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에서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구로구청 주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원사업 대상이 다양화된 만큼 현장조사 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진행할 예정이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해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