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진행된 토요 프로그램 중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은 선별해 계속 운영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가로 개설한다.

용답동 자치회관에서는 문화유적지를 찾아 떠나는‘토요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교과서에서 배운 유물과 유적지를 직접 체험하며 전문 해설가의 상세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 집중력 향상과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국궁(國弓) 교실’도 운영된다. 지역내 활터인 살곶이정(성동구 행당동 81-1)에서 배울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어린이 요가’, ‘음악줄넘기’, ‘탁구교실’ 등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클레이아트’, ‘종합공예’ 등 만들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일부 교재비나 재료비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접수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주 5일 수업제로 토요일이 걱정인 가정에 도움이 되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