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전시회(ambiente 2013)에 도내 10개 기업과 참가해 총 670건의 상담과 2367만5천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81개국 4688개의 소비재 업체가 참가했고 14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국가별 방문객 수는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순으로 집계돼 작년대비 동유럽 및 남미 바이어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기업은 경기·인천 공동관<사진> 참가업체 20개사 및 개별참가업체 40개사 등 작년대비 30%가 증가한 총 60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 중 빨래건조대 제조사인 H사는 독일 내 홈쇼핑 회사 Q사와 빨래건조대 1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진행했으며, 5월 홈쇼핑 방송을 통해 향후 독일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R사는 독일 소형가전 브랜드 G사와 가정용 진공포장기 OEM 공급과 관련 80만 달러 상담을 진행했으며, QC테스트 후 계약 체결이 예상돼 수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품질 중저가 제품 및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 내 소비패턴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가격과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 소비재 제품에 대한 해외바이어의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기센터는 향후에도 기업의 참가수요가 높은 해외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축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전시회 참가 관련 문의는 중기센터 전시컨벤셔팀(031-259-6124)과 홈페이지(www.gsbc.or.kr 혹은 http://trad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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