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설립 추진 명칭도 공모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역인재 발굴ㆍ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을 앞두고, 장학생 모집과 동시에 지역특성과 재단의 설립취지를 충분히 살린 장학재단 명칭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장학생 모집에 나서 올해 ▷지역인재육성장학생 30명 ▷성적우수장학생 55명 ▷복지(꿈나무)장학생 115명(중학생 50명, 고등학생 35명, 대학생 30명) ▷특기장학생 5명 등 장학생 205명을 선발해 총 3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마포구에 주소를 두고 장학금 신청 공고일 현재 계속하여 6개월 이상 거주한 학생(지역인재육성 장학생은 제외)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각 분야별로 1인당 ▷지역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성적우수장학생은 150만원 ▷복지장학생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50만원, 대학생 400만원 ▷특기장학생은 2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장학금은 학생 본인 또는 학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지역인재육성ㆍ성적우수ㆍ특기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마포구청 교육지원과로 접수되며, 꿈나눔장학생의 경우에는 주소지의 동주민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문의 교육지원과(02-3153-8962~5)
또 마포구는 장학사업의 규모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키로 하고, 장학재단 명칭도 공모한다.
재단은 구에서 운영하던 장학기금의 출연금 80억원을 기본재산으로 시작해 민간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 및 기본재산의 운용 수익금, 기타 수입금 등으로 2021년까지 총 3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설립될 장학재단의 명칭은 마포구의 지역특성 및 장학재단 설립 취지가 반영된 것으로 공모하며 공모기간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 ㆍ 육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구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만큼 이에 따른 장학재단 설립이 필요했다”며 “재단 운영을 통해 우수인재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부모의 경제력 정도 및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학생은 누구나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포구민과 마포구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3월 4일부터 29일지 진행되며,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에서 응모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dshere@mapo.go.kr)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1편)으로 선정되면 마포구민일 경우 5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 직원이면 창의마일리지를 수여할 계획이다.
마포구 장학재단의 명칭공모 및 장학생 선발이 끝나면 5월 중 설립허가 및 설립등기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재단이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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