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달서구청이 ‘2013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나선다.
25일 구청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달서구 새마을회와 공동 협력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 家꾸기, 사랑愛 집 고쳐주기사업’을 진행한다.
구청은 이 사업이 지난 2004년부터 달서구와 달서구 새마을회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동 주민센터가 대상가구를 추천받는다.
이어 구청이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비를 지원하고 새마을단체회원이 봉사단을 구성해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민ㆍ관 협력사업이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2750만원을 마련해 22가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재난ㆍ재해 가구 등 긴급수리가 필요한 차상위 계층으로 소외된 이웃과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가구도 선정한다.
사업은 도배, 장판 교체, 노후 주방시설 수리 및 교체, 도색, 외벽 수리, 지붕개량, 화장실 보수, 전기시설 점검 등이다.
올해는 저소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1~2개 마을을 선정해 주민생활지원과의 행복한 복지마을 만들기 사업, 녹색환경과의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해마다 새마을단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경제불황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자원봉사단원 1623명과 구청 직원들이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200세대에 1억6850만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화사한 주거지로 새 단장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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