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만도가 1분기 실적호조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오전 9시 5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5% 상승한 8만5100원에 거래됐다. 만도는 전날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1조3700억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8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대했던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만도의 자회사인 만도차이나홀딩스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다음달 31일 홍콩증시에 상장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만도차이나홀딩스가 상장되면 모기업인 만도에 약 2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만도의 재무적 부담이 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만도는 자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한라건설 자금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하한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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