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JS전선이 원전 불량 부품을 제조한 기업으로 지목되면서 급락하고 있다. JS그룹을 계열사로 갖고 있는 재계 16위 LS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JS전선은 전거래일보다 1330원(14.99%) 급락한 7540원에 거래 중이다. LS 역시 5.01% 내려간 7만2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전 가동 중단 사태를 야기한 불량 부품은 LS그룹 계열사인 JS전선이 제작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원자력 관계자들에 따르면 JS전선은 2008~2011년 테스트 증명서가 위조된 제어 케이블을 신고리 원전 1~4호기와 신월성 1ㆍ2호기에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JS전선은 지난 2005년 LS가 인수했으며 현재 구자엽 LS전선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