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기부자가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고 기념비적인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서다. 지정기부는 자치단체의 사업 중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것이다. 기부자의 지정기부금을 모금, 자치단체의 지정기부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울진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주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 그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관련 지정기부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제안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에게는 울진사랑카드 포인트로 상금이 지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기부자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념비적인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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