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던 셀트리온이 5일 연속 약세다.

2일 오전 9시5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14%(1400원) 내린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이달 17일로 예정됐던 미 FDA 자문위가 연기된 탓이 크다. 이에 따라 램시마의 미국 허가가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 원은 “FDA가 공식적인 연기 사유를 발표하지 않아 램시마의 미국 허가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며 “다만 우리는 이번 건이 램시마 미국 허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자문위의 허가 권고가 필수 사항이 아니고, 지연 사유가 허가 권고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추가 자료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