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의 작가 카우이 하트 헤밍스의 장편소설 ‘디센던트(첵세상)’이 출간됐다.
이 작품은 알렉산더 페인 감독이 감독해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디센던트’의 원작소설이다. 이 영화는 지난 2012년 국내 개봉 당시 하와이라는 독특한 배경, 코마 상태(의학적으로 깊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주인공 역할을 맡은 조지 클루니의 호연, 그리고 가족과 자기 뿌리의 의미를 묻는 묵직한 메시지 등으로 찬사를 받았다.
저자는 가족의 의미가 최소화된 오늘날 독자들에게 가족과 뿌리, 그리고 지켜내야 할 가치란 무엇인가라는 진지한 주제를 담담한 관조의 시선과 절묘한 유머가 깃든 매력적인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소설에는 영화에선 생략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더욱 풍성하게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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