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의 관련 사업 분야의 경쟁력이 창조경제의 실크로드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롯데는 상품성 제고 노하우와 전문성 뿐 아니라 국내외 1만5000여개 점포망도 구축하고 있어 유통계열사를 중심으로 혁신 상품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또 최근 롯데그룹은 온ㆍ오프라인 매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옴니채널’을 강화하고 있어 온라인 네트워크까지 고려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효과는 양적 효과 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기대된다.
우선 롯데는 부산지역의 1개관인 롯데시네마의 예술영화전용관을 3개관으로 확대해 상영기회를 얻기 힘든 신진 영화인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부산에서만 연간 80만명이 예술, 중ㆍ저예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부터 롯데의 유통망과 정부의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하는 ‘혁신상품 인증제’를 시행한다. 혁신상품 인증제란 전국 혁신센터를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중 우수상품을 ‘혁신 상품’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 같은 ‘혁신상품 인증제’를 통해 인증받은 상품은 롯데 등 혁신센터 지원기업의 네트워크 및 정부 관련 사업 등을 통해 판로개척을 집중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 영화ㆍ영상 신인 창작자들도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영화 라이브러리’를 통해 2000여편의 희귀ㆍ명작 영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서울에 위치한 문화창조융합센터의 ‘미디어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디지털 콘텐츠 DB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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