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다비치가 18일 정오 신곡 ‘두 사랑’을 공개한다.

‘두사랑’은 소유X정기고 ‘썸’ 이전 이야기를 다룬 ‘썸 비긴즈’ 버전이다. 이날 정오 베일을 벗을 ‘두사랑’의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곡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두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힙합을 베이스로 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멜로디와 다비치의 감성적인 보컬,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매드클라운과의 콜라보로 주목받고 있다.

“내 두 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 “나는 사랑이 아닌 사랑들을 해요”라는 강렬한 가사처럼 남녀가 ‘썸’ 타기 이전에 두 사람을 두고 고민하는 상황과 이야기를 그린다. 소유X정기고의 ‘썸’이 남녀 간의 밀고 당기는 과정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면, ‘두 사랑’은 그 이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결정하지 못하는 고민을 노래한다. 이른바 ‘썸 비긴즈’ 버전으로, 2030 남녀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썸’의 작사에 참여했고 ‘두 사랑’을 작사한 제피는 “자유분방하고 가벼운 ‘두 사랑’이 아닌, 정말 어떤 사랑보다 진심 어린 ‘두 사랑’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충분히 공감 포인트가 있는 곡으로, 이 입장에 놓인 사람들의 마음도 대변하고 싶었다”라고 ‘두 사랑’의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