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

[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이 완전히 막을 내렸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이서진, 옥택연이 정선 옥순봉에서 생활했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 섬 만재도에서 생활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20일 ‘삼시세끼 어촌편’은 만재도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와 만재도 생활 2개월 후 서울에서의 재회 모습을 담은 스페셜 편을 끝으로 완전히 막을 내렸다.서울에서 재회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만재도의 모습 그대로였다. 차줌마 차승원은 배고픈 손호준을 위해 부엌에서 요리를 했고, 요리를 시작한 차줌마 뒤엔 호주니가 있었다. 호주니는 만재도에서처럼 차줌마의 심부름을 거들며 또 한 끼의 추억을 완성했다. 불 피우기, 도구 만들기, 식재료 구하기 등을 도맡았던 참바다씨 유해진은 이미 다 구비되어 있는 주방의 모습에 괜히 불 피우는 척 부채질을 하며 만재도를 떠올렸다. 만재도의 마스코트 강아지와 고양이 산체와 벌이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항상 산체에게 밀리던 벌이는 이제 산체를 이길 힘을 갖췄다.

밥상 앞에 마주앉은 세 사람은 만재도를 그리워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어촌편 또 할까요?”라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차승원의 대답은 들리지 않았다. 제작진이 효과음으로 소리를 덮었기 때문. 차승원의 입모양은 “하고 싶다. 진짜 하고 싶어”였다. 유해진은 “제일 중요한 건 산체한테 물어봐야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시즌2의 대답을 산체에게 넘겼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특별하지 않았다. 또 억지스럽지 않았다. 그렇기에 연일 화제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별하지 않기에 ‘삼시세끼 어촌편’이 담을 내용을 무궁무진하다. 아직 시즌2에 관한 이야기는 전해진 것이 없지만 돌아오는 겨울,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 후속으로는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 방송된다. 오는 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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