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문화 연극교실’의 지도강사 48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뉴딜 일자리 사업으로 시범 운영한 시민문화 연극교실을 올해부터 선발 인원과 장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34명에서 14명 증원한 48명으로, 만 18세 이상 서울 시민 중 연극분야에서 3~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연극인이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책임강사 7명, 연극배우 20명, 작가 및 연출가 4명, 보조강사 17명 등이다.
강사 선발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를 통해 오는 18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강사 1인당 주 1회 3시간, 총 14주간 강의하고 오는 6월 발표회도 준비한다. 지난해 시민청(시청 지하)에서만 이뤄지던 강의로 올해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신설한 ‘좋은공연 안내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연극교실을 통해 연극인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친숙하게 연극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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