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윤해영이 송하윤에게 폭탄발언을 했다.3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덕희(윤해영)가 영희(송하윤)에게 내 딸이 아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우연히 덕희를 만난 영희는 엄마를 한 눈에 알아보고 눈물로 매달렸지만 덕희는 영희를 떼내기 바빴다. 덕희는 동생 만수(정희태) 가게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황급히 자리를 떴고 이후 만수에게 전화번호까지 바꾸라고 지시하며 영희가 다시 찾을 수 없게 만들었다.하지만 영희는 덕희를 만났던 진주화장품 가게 앞에서 매일같이 오매불망 덕희를 기다렸고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덕희와 마주치게 됐다. 하지만 그런 영희를 본 덕희는 정말 끈질기다는 듯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영희를 데리고 한적한 공원으로 갔다.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덕희는 영희를 제대로 떼내고자 폭탄 발언을 했다. 십 수년 전 왜 자신이 영희를 버리고 떠났는지 그 이유에 대한 것이었다. 덕희는 “너 내 딸 아니다”라고 태연히 말했고 영희는 “그럴 리 없다”며 눈물 범벅이 됐다.
하지만 덕희는 태연하게 “내가 정희랑 너 바꿔쳤다. 너 최명주(박현숙) 딸이야. 너랑 정희를 바꿔쳤다고. 네가 내 딸이면 내가 널 버리고 갔겠니?”라며 영희가 충격 받을 얘기들을 아무렇지 않게 쏟아냈고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영희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표정이었다.한편, 앞서 유모 안성댁(정경순)이 영희와 정희를 원래대로 돌려놓았던 사실이 드러난 상황이기에 영희를 자기 딸이 아닌 줄 알고 있는 덕희에게는 비극이 들이닥치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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