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극심한 가뭄에 바닥을 드러낸 소양강의 모습이 아리랑3호 위성에 찍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31일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호가 최근 촬영한 소양강댐 위성 영상을 공개했다.

다목적실용위성 3호가 지난 22일 촬영한 이 영상에는 최근 서울, 경기, 강원 등 중부지역에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마른 강바닥을 드러낸 소양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3호가 최근 촬영한 소양강댐 영상에는 2호가 촬영한 영상에 비해 강바닥의 모래가 상당 부분 드러나 있다.

한편 다목적실용위성2호와 3호는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 탑재 지구관측위성으로,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공활용 및 상용판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국내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다목적실용위성 3A호도 성공적으로 발사돼 현재 시험 운용 중이다.


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