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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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준태의 속셈이 밝혀졌다.3월 3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07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에게 진짜 메모리카드를 주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날 혜빈은 정임에게 받은 메모리카드를 들고 준태를 찾아가 “오빠 폰 한 번 확인해봐. 그 안에 특수 보안키 있잖아”라며 협박했다.혜빈은 의기양양해서 “이거 한정임이 오빠 폰에서 꺼낸 거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준태는 미소를 지었다. 혜빈은 준태가 자신이 원하는 반응을 하지 않자 다시 한 번 “이거 한정임이 가지고 온 거라고!”라고 말했다.이에 준태는 “알아, 내가 한정임씨 준 거거든. 너 가져다주라고”라고 말해 혜빈을 당혹스럽게 했다.

알고보니 정임은 준태에게 혜빈이 자신을 협박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가지고 오지 않으면 현우를 매장시킨다는 내용도 고스란히 전달했다.준태는 정임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 물었고 정임은 누구도 다치지 않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준태는 “누구도 다치지 않을 수는 없다”라며 “그러면 내가 결정하지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준태는 이 기회에 현우를 궁지에 몰아 넣을 계획이었다.혜빈은 준태와 정임이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는 사실에 발끈했다. 혜빈은 “이것도 가짜인 거고!”라며 소리쳤다. 준태는 “가짜는 아니야”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혜빈은 어리둥절했다. 도대체 준태가 일부러 진짜 메모리카드를 혜빈에게 준 이유는 무엇일까.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되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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