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헤정 기자] 안재현이 모친을 살해한 뱀파이어와 대면했다.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3회에서 박지상(안재현)이 뱀파이어와 싸우다가 크게 당했다.이날 정지태(김유석)는 퇴근길에 또 괴한과 마주쳤다. 괴한은 "내 경고가 말같지 않냐"고 물었고 정지태는 픽 웃으며 얼른 몸을 돌렸다. 그 뒤에서 박지상이 미친듯한 속도로 달려왔다.지상은 괴한과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예전같은 파워가 나오지 않았다. 그는 그 괴한과 싸우다가 얼굴을 살피고 이내 기억해 냈다. 과거 모친 한선영(박주미)에 주사를 놓아 죽였던 남자였다.지상은 분노했고 좀 더 강하게 그에게 달려들었다.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오갔고 지태는 그저 말없이 바라봤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지상이 자꾸만 밀리고 있었다. 보다 못한 지태는 각목을 들어 남자를 공격했지만 남자는 끄떡없었다.

지태는 당황해 각목을 던지며 웃었고 주먹으로 한 대 맞고 바로 나가떨어졌다. 지상 역시 부상으로 몸을 가누기 힘든 상황이었다. 괴한은 지상의 가슴을 발로 밟은 뒤 "옛날의 그 꼬마가 아니라고 했는데. 내가 볼땐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며 또 한번 짓밟았다. 이어 "내 앞에 또 나타나고 싶으면 날 죽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라"고 경고했다.뒤늦게 주현우(정해인)가 차를 끌고 등장해 총을 겨누었다. 그러나 이미 그 괴한은 사라지고 없고 바닥에 나뒹구는 박지상과 정지태만 있을 뿐이었다. 다행히 지태와 지상은 또 한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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