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유안타증권이 지난 8일 중국본토 중소형주식에 투자하는 위안화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RQFII)펀드로 선보인 ‘신한BNPP중국본토중소형주RQFII증권자투자신탁(H)제1호[주식]’이 가입금액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출시 이전부터 선강퉁 선취매펀드로 불리며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모집 하루만에 200억원 넘게 몰렸고, 꾸준한 가입세를 유지하다 판매 9일만에 504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 펀드는 중국 정부의 정책 수혜주 가운데 인프라, 헬스케어, IT, 소비재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해 상해 및 심천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선강퉁 시행 이전 심천 A증시의 유망 주식 발굴 및 선제적 투자에 초점을 맞춘 펀드 특성상 심천 A주식을 70% 이상 투자해 시중에 운용되고 있는 중국본토 펀드 중 심천 증시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향후 중국 기업공개(IPO)에 참여하는 중국IPO펀드를 비롯해 중국 현지 메이저 운용사의 자문을 받는 신탁 상품 출시, 중국 CB(전환사채)펀드 판매 등 고객 수익 제고를 위한 중국 투자상품 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중국 투자 선도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