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위-아래 고양이 사진 논란의 종지부가 찍혔다. 4월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일명 '위-아래 고양이 사진'에 대한 결론이 내려졌다. 제 2의 드레스 색깔 사진이라고 불리며 논란이 되고 있는 고양이 사진. 해당 사진 속에는 계단을 내려가는 것도 같고. 올라가는 것도 같은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국내 누리꾼들 뿐만 아니라 해외 누리꾼들 역시 이 사진을 두고 논란과 설전을 펼쳤으며, 각자 다양한 증거를 제시하며 자신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또한 국내 연예인들 역시 사진을 보고 다양한 시각차를 보였으며, 의견이 여러가지로 갈리는 모습이었다.이에 '한밤' 측은 사진을 들고 전문가를 찾아갔다. 첫 번째로 찾아간 전문가는 다름 아닌 동물에 대한 철저한 전문 지식을 지니고 있는 수의사. 수의사는 자신 역시 해당 사진을 보았으며, 처음엔 올라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답은 "내려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고양이의 발 모양 때문. 사진 속 고양이 발은 X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고양이가 올라 갈때는 이와 같은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바로 실험에 들어간 '한밤'측은 고양이가 계단을 내려갈 때 사진과 같이 다리를 꼬며, 올라갈 땐 마치 토끼처럼 뛰어감을 밝혔다.이어 사진 전문가에게 사진에 대해 의뢰를 했다. 여러명의 사진 전문가들 역시 "내려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의 그림자를 보면 내려오는 것이 분명하다며, 착시를 노린 것이라고 밝혔다.착시가 일어나는 이유는 모두 사진 속 고양이를 보기 때문인데, 증거는 계단의 양 끝에 있었다. 사진 속 양 끝의 계단은 한쪽은 밑에서 위를, 반대쪽은 위에서 밑을 찍은 것 처럼 보이지만 결론은 역시 "내려오는 것"이라고 내려 착시 현상과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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