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우리은하 중심부에서 좀비 별이 발견됐다. 좀비별은 죽은 별들인 백색왜성을 주위로 끌어들여 이들의 무덤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우리은하의 중심부를 들여다보던 천문학자들이 죽은 별들이 그들의 동반성에게 잡아먹히면서 내지르는 ‘비명 소리’를 처음으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좀비 별들은 우리은하 중심부 가까이에 위치한다. 거대 질량의 별이 연료를 소진한 후 남은 잔재인 백색왜성들을 끌여들여 거대한 무덤을 만들고 이때 백색왜성들은 ‘괴성’을 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
사진 = 게티이미지

이날 천문학자들이 포착한 것은 ‘비명소리’에 가까운 ‘괴성’으로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들 ‘백색왜성이 왜 은하 중심부에 모여 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연구자들은 “우리은하 중심에서 발견된 수천 개의 백색왜성들은 우리은하 중심이 참으로 기괴한 장소라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