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경호와 김소연의 친밀도가 높아지고 있다.5월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극본 유희경)'에서는 자신이 이식 받은 심장의 주인을 알게 된 민호(정경호 분)가 순정(김소연 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면서도, 순정에게 끌리는 모습으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호는 순정을 위해 준희(윤현민 분)로 부터 회사를 지키기로 하는 한편, 자신의 심장 주인이 순정의 전 약혼자인 동욱(진구 분)임을 알게 된다. 사무실에서 웃으며 순정을 보는 민호는 자신의 감정이 동욱의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순정에게 반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자신의 뜻과 반대로 순정만 보면 넋을 놓고 마는 민호. 민호는 준희와 대적하기 위해. 민호를 위해 노조를 모았다는 순정의 말에 '날 위해서라고?'라며 완벽하게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런 민호의 옆에서 걱정을 하는 것은 오히려 민호의 비서인 우식(이시언 분). 우식은 민호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경적을 울리지만, 민호는 우연히 다른 비서들이 준희가 순정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준비하고 레스토랑을 예약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어떻게 해서건 두 사람을 갈라 놓아야 한다며 초조해진 민호.
민호는 일에 집중을 하려고 하지만, 불안함을 감출 수 없다. 노조 명단이라는 순정의 글씨에 미소를 짓고, 순서별로 정리했다는 말에서 '순'과 '정'만 보며 '순정'이라는 단어에도 설레하는 어린아이 같은 민호. 그는 자신의 모습에 화가 나 서류를 집어 던지고, 차라리 순정을 준희와 함께 있는 곳에서 빼 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한 민호. 그는 집 열쇠 잃어버렸다는 거짓말로 순정을 부르고, 순정은 준희의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민호에게로 달려온다. 민호는 열쇠집이 모두 문을 닫아 40분 뒤 도착한다는 말에 너무 짧다며 홀로 투덜거리고, 오라 가라하는 민호의 말이 짜증나 까칠한 태도를 보이는 순정에 "왜? 이대표랑 분위기 좋았는데 산통 깨서 짜증나?"라며 질투를 한다. 어떻게 아냐고 놀라는 순정. 이에 민호는 "네가 통화할때 애기 했어"라는 유치한 말을 하고, 준희가 했던 말을 알려 달라고 말한다. 순정은 준희의 프러포를 의식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 이에 "앞으로의 관계 개선. 그런 얘기 안해? 무슨 제안 안했어? 앞으로 계획도 얘기 했어?"라며 프러포즈를 염두해 놓고 말을 하고, 순정은 이에 '앞으로 민호를 철저히 짓밟을 것'이라는 준희의 말을 떠올리며 '그렇다'고 답해 버리고 만다. 동상이몽 속에 답을 들은 민호는 흥분에 "너 그딴놈 프러포즈를 받겠다는 거야?"라며 소리치고, 그 순간. 어리둥절해 하는 순정의 앞으로 민호의 집 열쇠가 떨어졌다. 순정은 열쇠를 집어 들고, 민호는 순정이 집은 열쇠를 뺏기 위해 가벼운 몸싸움을 한다.결국 몸싸움 끝에 바닥에 쓰러지고 마는 민호와 순정. 민호는 그 순간에도 순정을 위해 몸을 감싸며 끌어안고, 순정은 놀라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일어나려 한다. 그러나 이 찬스를 민호가 놓칠리 만무했다.민호는 "벌칙이야"라며 순정을 끌어안고, "들려? 내 심장 소리? 이것 때문에 아주 미쳐버리겠다. 아무 말도 하지 마. 아무 대답도 못해주니까"라며 순정을 가슴 깊이 끌어안았다. 순정은 그런 민호에게 벗어나려 하지만 쉽지 않고, 민호는 "젠장. 오늘은 미션 실패"라며 순정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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