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이병채기자 ]

찰리-어윈(오른쪽) ⓒNC 다이노스, kt wiz
찰리-어윈(오른쪽) ⓒNC 다이노스, kt wiz

찰리

2013, 2014년 연속 두 자리 수 승수를 기록했던 찰리가 흔들리고 있다. 2015년 6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5.28로 가장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롯데-삼성-LG를 상대로 3연패를 기록하고 있고 이 기간 동안 평균자책점은 8.31에 달한다.

kt전을 반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1일 경기에서 해커는 9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타격지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kt에게 이닝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해커가 보여주었듯이, 이번 시즌 한 번도 6이닝 이상을 던져 본 적이 없는 찰리에게 kt전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어윈 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어윈. 하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다. 4경기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7.85를 기록중이다. 특히, 4할에 달하는 높은 피안타율이 약점으로 지목된다. 18.1이닝동안 7개의 볼넷만을 내주는 제구력은 돋보였으나 5개의 홈런을 포함 32안타나 허용하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왔다.

가장 최근 등판인 4월 25일 넥센전에서 어윈은 희망을 보였다.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6이닝동안 시즌 최다인 6탈삼진을 기록하며 2자책으로 호투한 것. NC전은 개인 3연패이자 팀의 7연패를 끊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kt의 타선을 고려한다면 지금까지의 성적을 반전시킬만한 완벽한 투구가 필요하다.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