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망가지는 모습에 인섭이 안타까워했다.5월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86회에서는 스스로 망가져 아버지에게 못 볼 꼴 보이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찬우(서도영 분)은 사라진 이경을 찾아 집에 데려다주었다. 인섭(최일화 분)은 이경에게 “꼴도 보기 싫으니까 미국으로 가. 서봉국도 보내줄게. 미친놈 같지만 진심인 거 같아”라며 화를 냈다.점점 망가지는 이경 때문에 인섭은 걱정이 많았다. 이경은 “진심보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필요해”라며 미국행을 거부했다.
인섭은 “가서 쥐죽은 듯 있어”라고 다시 한 번 말했고 이경은 “쥐죽은 듯 있을 거 뭐 있어 죽으면 되지”라는 말로 인섭에게 상처를 주었다.늘 죽는다는 말로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이경에게 인섭은 “같이 죽어줘?”라며 강하게 나왔다.이경은 “아빠까지 왜 이래”라면서 “나 이것밖에 안 돼서 미안해. 하지만 이런 식으론 도망 못 가. 나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못 살아”라며 울먹였다.이경은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인정 받고 싶었다. 그러나 이경은 지금 무인도에 혼자 떨어진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이경은 그 기분이 매우 힘들다고 했다.이런 이경의 욕심과 집착에 인섭은 “그냥 아빠 딸로 최고야. 그러니까 남 눈치 보지 말고 살란 말이야”라고 달랬지만 이경은 가족들의 사랑보다 유명세가 더 필요해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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