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준태의 시력이 회복되었다.5월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31회에서는 준태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렸다.지난 방송 말미에서 현성(정찬 분)은 준태(선우재덕 분)이 실명인 줄 알고 이사회를 소집하고 기자들을 불렀다.이를 미리 알아차린 준태는 결정적인 시간에 이사회에 나타나 자신이 실명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정임(박선영 분)은 깜짝 놀랐다. 정임은 준태가 실명이라고 믿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정임은 그 죄책감 때문에 준태의 곁에 머물렀다.준태는 정임의 그런 마음을 이용했다. 준태는 의사가 실명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음에도 이 사실을 정임에게 알리지 않았고 의사에게도 입단속을 시켰다.
정임은 그제야 준태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준태 역시 정임이 기자들과 이사들이 있는 자리에 도착한 것을 발견했다.이후 자리를 옮겨 정임은 준태에게 “왜 속이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준태는 “말할 수 없었어요. 알면 정임씨가 떠날 거 같아서”라며 이해를 바랐다.그러나 정임은 “그게 아니라 저를 믿지 못해서 숨기신 거죠”라고 지적했다. 이에 준태는 “나를 못 믿은 건 당신이지요. 유언장 태우지 않은 거 나에게 숨겼잖아요”라고 말했다.이어 준태는 정임에게 현우(현우성 분) 때문에 유언장을 태우지 않은 건지 물었다. 아마도 정임은 현우 때문에 태우지 않은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정곡을 찔리자 정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우는 정임에게 “준태 형 시력 찾은 거 몰랐죠?”라고 물었는데 정임은 “알고 있었다”라고 거짓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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