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홀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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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찬우가 수래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5월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91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부랴부랴 이벤트를 준비하는 찬우(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퇴근하고 돌아오던 수거(백민현 분)은 케이크를 가지고 왔다. 정분(이미영 분)은 그게 뭐냐고 물었고 수거는 “내일 누나 생일이라고 은실이 누나가 사준 거야”라고 대답했다.정분은 “아 미역! 미역 불려야하는데”라며 서두르다가 귀찮아졌는지 “내일 아침은 집 주인이 뭐 알아서 해봐. 젊은 사람이니까 우리 머리에서 나오는 것보다는 낫겠지”라고 말했다.찬우는 은실(안연홍 분)에게 문자를 보내 ‘내일 아침 수래씨 모르게 깜짝 방문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라고 물었다. 은실은 ‘당근 가능하죠’라고 대답했다.

다음날 아침 찬우는 수래의 생일 노래를 준비했다. 수래는 찬우의 이벤트에 감동을 받았다. 수래는 “선물 대신 오글오글 멘트 해주세요”라고 했다.찬우는 “내가 못할 줄 알고?”라면서 “매년 5월 10일은 나의 국경일이에요”라고 말했다. 수래는 ‘매년’이라는 말에 마음이 복잡해졌다.수래는 간암으로 길어야 1년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찬우에게 ‘매년’이라는 말을 듣자 수래는 서러움이 복받쳤다. 찬우는 수래가 간암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수래의 눈물의 의미도 알지 못했다. 찬우는 감동의 눈물로 오해하고 “올해 이 정도 감동하면 내년엔 구급차 대기해놔야겠다”라고 농담할 정도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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