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서울시 중·고등학교 교감 선생 180명이 5월 20일 사문진 주막촌을 둘러보는 연수를 다녀갔다. 이보다 앞서 5월 6일에는 전국 고위공무원 100여명도 선진지 견학차 이곳을 다녀가 평일인데도 사문진 주막촌에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교감 연수는 지난 1월 달성군에‘대한민국 관광대상’을 수여한 ‘한국 관광클럽’의 추천으로 연수지 첫 번째 코스로 주막촌을 방문했다.사문진 주막촌 개촌 이후 평일 최대 단체 관광객으로 찾아온 교감 선생 일행은 주막촌의 조성 배경과 팽나무의 전설,‘괜찮아 사랑이야’드라마 촬영지, 화원동산 성산리 고분군의 역사 탐방,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와 사과나무가 유입된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관광1번지로 도약하고 있는 달성군의 표본지를 둘러보았다.특히,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에서 유람선 달성호를 타고 달성습지, 강정보, 물 문화관 '디아크', 화원동산의 상화대 경치를 감상하면서 모두들 “달성관광 원더풀”이라는 말과 함께 박수를 쳤다. 서울시 전재현 교감 선생은 “학생들 수학여행지 선택에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달성군의 일부를 둘러보고 김문오 군수의 관광지와 유적지 설명을 듣고 나니 올가을 수학여행은 꼭 달성군으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대표 인솔교사인 서울시교육청 조용 연수부장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교감 연수 첫 행선지로 사문진 주막촌을 찾아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낙동강 강바람이 불어오고 옛 정취가 살아있는 주막촌에서 장터 국밥과 막걸리 한 잔으로 모든 시름을 날려 보내고, 추억이 그리워질 때는 언제든 찾아오라”며 달성의 정을 듬뿍 담아주었다.한편, 2013년 11월 개촌한 사문진 주막촌에는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월 매출액도 2014년 8월 1억원을 돌파하고 같은 해 10월에는 1억8천만원의 월매출을 올렸다. 낙동강에 나룻배 ‘사문진호’와 유람선 ‘달성호’도 취항하는 등 영남 물류의 중심지였던 사문진의 옛 영광을 재현하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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