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들떠 있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연출 박홍균, 김희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4회 '정주 힘든 일 못하게 네가 나서서 좀 해'가 방송됐다.정주(강소라)는 읍장님이 놔두고 간 전복이 한 마리 있다고 했다. 그러자 건우(유연석)은 "정주 넌, 달달하게 구운 전복 구이가 좋다고 했지? 하여간 초딩입맛이라니까. 그럼 오늘 달달한 전복 구이에 한 잔 할까?"라고 했다.그러면서 술을 호로록 꺾는 시늉까지 하며 한 번 맛나게 전복을 구워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정주를 보더니 이렇게 옷을 얇게 입고 다니면 어떡하냐며 옷 지퍼를 올려줬다. 정주는 뭔가 머쓱했지만 기분은 좋았다.

그녀는 빨간 가디건을 걸치고, 목걸이를 하고, 거울을 보고 웃어봤다. 또 탁자 위에 꽃병을 놨다가 다시 들었다가를 반복하며 "너무 오바했나?"라고 자기에게 되물었다. 그때 건우가 와서 "짜잔! 어? 소주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와인 분위기네?"라며 놀라워했다.건우가 요리해 온 전복을 탁자 위에 올려놓자 정주는 얼른 소주잔을 갖고 오겠다고 했다. 그냥 와인이 좋겠다는 말에 정주는 서둘러 와인을 가지러 가려했다. 그때, 건우가 가려는 정주를 붙잡으며 "내가 샴페인 마시고 이 가게 홀랑 넘겼는데 오늘도 또 뭘 넘기길 바라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그녀가 자리를 뜨자 건우도 초도 켜볼까하며 기분을 내봤다.와인을 꺼내다가 정주는 머리도 한번 다듬어보고 목걸이도 한번 매만져봤다. 그러더니 "어우~ 내가 바라긴 뭘 바랐다고"라며 괜히 손사레를 치고 헛기침을 해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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