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시간은 35분이나 앞당겨 방영했지만, ‘별에서 온 그대’는 끄덕 없었다. 시청률도 여전했다. ‘소치올림픽’ 속 숨은 강자로의 등극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5.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시간을 앞당겼기에 동시간대 경쟁작도 달라졌다. 비슷한 시간대에는 KBS 9시뉴스가 대기, 21.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뉴스데스크가 8.3%를 써냈다. KBS2에선 9시부터 ‘비타민’이 방영돼 6.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으며, 10시부턴 ‘감격시대’의 방영이 걸쳐 있었지만 시청률은 ‘별그대’에 한참을 미치지 못한 10.0%를 써냈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16회 방송분은 ‘국민여신’ 천송이(전지현 분)와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려갔고, 방송 말미엔 도민준이 한 달 뒤 지구를 떠난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이별을 예고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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