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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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이경규가 결혼 일화를 전했다.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는 결혼하기 전 허락은커녕 지금의 아내를 보여주고 바로 식을 올렸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경규 부녀가 함께 할아버지 산소로 향하는 길이었다. 이예림은 술집에서 사람들이 알아봐 말했던 주량대로 마셨다며 웃었고, 이경규는 가식적으로 살지 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림은 할아버지가 어떤 분이었는지 물었고 이경규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서울에 올라와 떨어져 지내 자세히는 모른다며 씁쓸해했다.이경규는 아버지가 계속 누워 계셨다가 세상을 돌아가셨다 했고, 이예림은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별로 없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할아버지가 6.25 참전용사였다면서 영어를 잘하고 술도 잘 하셨다며 유전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경규가 아버지의 헌병 시절 사진을 보여줬고, 이예림은 아빠 이경규와 하나도 안 닮았다며 신기해했다. 이예림은 할아버지, 할머니 중 누구와 친했냐 물었고, 이경규는 다 안 친했던 것 같다며 무뚝뚝한 가족 내력을 전했다.이경규는 설날에 가족들이 모이면 말 한 마디 안 하고 다섯 시간을 앉아 있다면서 “많이 무라~ 밥 먹어라~”라는 말이 다 일 뿐이라 했고, 헤어질 때는 “가나? 가라~”가 전부일 뿐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쳐 이예림은 자기가 태어났을 때 할아버지가 좋아하셨냐 물었고, 이경규는 할아버지가 미국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남아선호 사상 문제가 전혀 없었다 말했고 이내 자신이 어떤 대학에 진학하는 지도 알리지 않았다 말해 폭소케 했다.이경규는 군대도 마찬가지였다면서 입대하기 위해 집에 와 잠을 자고 나갈 때 군대 간다는 단 한마디만 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이예림은 결혼 할 때 엄마를 소개했냐 물었고 이경규는 허락은 안 받고 보여만 주고 결혼했다고 말했다.이에 이예림이 “나도 그렇게 해도 돼?” 라며 폭탄 선언했고 이경규는 깜짝 놀라면서 어느 정도는 얘기를 해 줘야 한다 말해 폭소케 했다.한편 조재현 부녀가 비 오는 날 놀이공원으로 향했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면서 비명을 질러대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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