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술품 거래규모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12일(현지시간) 프랑스에 소재한 미술시장 통계업체 ‘아트 프라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미술품 거래규모는 사상 최고인 12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에선 작년 40억7800만달러어치가 거래되며 4년째 세계 미술품시장의 최대 ‘큰손’ 자리를 차지했다. 미국의 미술품 거래규모는 20% 증가한 40억1600만달러로 집계됐다. 국제 미술품시장은 중국과 미국 2개국에 3분의 2가 쏠리는 편중현상을 보이고 있다.

시장뿐 아니라 작품 역시 소수 인기 작가에 편중됐다. 아트 프라이스는 작년 거래액의 절반을 100명의 작가, 2만5000점의 작품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천예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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