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이자 킴 카다시안의 양부인 케이틀린 제너 (과거 브루스 제너)가 성전환 수술 탓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르그(Change.org)’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케이틀린 제너의 올림픽 금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원이 게시됐다.
3일 오후 3시(현지시간) 이 청원은 목표치(5천명)에 약 1천400명 모자란 3천6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청원을 주장한 제니퍼 브래드퍼드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60이 넘은 나이에도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기 위해 과감히 나선 케이틀린을 응원하면서도, ’여성이 남성 종목에서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것은 규정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케이틀린은 ‘이!(E!)’의 간판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KUWTK)’를 통해 스타반열에 올랐다.
KUWTK는 셀럽 패밀리 카다시안즈(킴 카다시안과 형제, 자매들)와 제너 집안(케이틀린 제너, 크리스 제너 부부와 켄달, 카일리 제너 자매)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케이틀린 제너와 부부관계를 유지한 크리스 제너는 지난 1990년까지 로버트 카다시안과 부부관계를 유지했고 슬하에 킴, 코트니, 클로에와 롭 카다시안 4자녀를 뒀다. 이후 1991년 케이틀린 제너(당시 브루스 제너)와 결혼했고 슬하에 켄달, 카일리 제너 2 자매를 뒀다.
이에 이 프로그램은 제너 부부와 자식들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었던 것. 케이틀린은 카다시안의 양부가 된다.
케이틀린은 지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육상 남자 10종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후 강연과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재산을 증식해 현재는 1조원 가량의 재산을 가진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90년대부터 호르몬 복용을 해온 케이틀린은 공공연히 ‘자신의 사회적 성(性)정체성이 여성’이라고 밝혀왔고, 메달을 박탈하려는 움직임은 이런 케이틀린의 발언에 기반한 것으로 추정됐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