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크라임씬2’ EXID 하니가 최종 범인으로 밝혀진 가운데, 교차로 살인 사건 내막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는 ‘교차로 살인사건’을 주제로 탐정 박지윤, 장진 감독, EXID 하니, 방송인 홍진호, 개그맨 장동민, 가수 권보아가 출연해 추리 대결을 펼쳤다.이날 ‘크라임씬2’에서 교차로 살인사건 용의자는 장순정(장진 분), 홍정비(홍진호 분), 권동기(보아 분), 하선녀(하니 분), 장대리(장동민 분) 총 5명이 용의선상에 오른 가운데, 최종 범인이 하선녀인 하니로 밝혀졌다. 교차로 사건의 내막은 이러하다. 한때는 영엄한 신통력으로 유명한 하선녀는 오래전 신기가 떨어져 점괴 조작까지 손을 댄 가짜 점쟁이가 됐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이자 건설사 오너가 하선녀에게 은말한 제안을 한다. 난항을 겪고 있는 박구동 재개발을 도와주면 대가로 10억을 주겠다는 것. 이에 하선녀는 건설사 오너와 손을 잡고 마을 흉사 예언한 후, 마을을 떠나야 화를 입지 않는다며 주민들을 선동한다. 결국 주민들이 재개발에 동의한 후 박구동 떠나게 된다. 이에 앞서 기자 민소영이 취재를 핑계로 하선녀를 찾아왔으나, 그녀의 속셈은 박구동 전설사와 건설사 비리에 합의한 하선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돈을 요구한다. 하선녀가 기사로 인해 자신의 실체가 들어날 경우, 건설사 오너에 의해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게 되자, 민소영에게 2억원을 주고 입을 다물게 한다. 민소영 역시 2억원을 받고 마음을 바꾼 듯 했지만, 자신의 기사가 데스크에 걸려 어쩔 수 없다는 연락을 취해온다. 이에 민소영은 하선녀에게 받은 돈 중 쓴 천만원을 제외하고 1억9천 돌려주겠다고 한다. 다급해진 하선녀는 민소영을 만나, 회유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결국 하선녀는 놋쇠향로를 들고 뒤따라 나가 민소영을 가격한 후, 그녀가 타고온 취재 차량에 정신을 잃은 민소영을 태운다. 이는 민소영의 사망을 사고로 위장하기 위한 것으로 하선녀는 평소 자신이 기도 장소로 이용하던 저수지를 목적지로 찍는다. 그러나 취재차량의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에서 하선녀는 제어함을 들이받고, 이 사고로 정신 차린 민소용이 차에서 내려 도망치기 시작한다. 이에 다급해진 하선녀는 근처 모래판에 꽂혀 있던 공사장 삽을 들고 민소영을 내려치고, 목격자 없는 정황을 확인한 후 서둘러 살해현장을 떠나며 삽을 공사장 모래에 꽂아 비밀이 보장되기를 바란다.
한편, 이날 박지윤과 홍진호는 환성적인 코비 추리력을 과시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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