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구혁신도시 신청사를 완공하고 19일 개청식을 연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10층 규모(부지면적 1만6500㎡, 건축연면적 2만2778㎡)로 461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지어졌다. 태양광발전, 지열설비, LED조명 등을 채택해 에너지절감형 건물로 설계됐다.
산단공은 개청식에서 ‘키콕스(KICOX) 2020 비전’을 선포했다. 2020년 입주기업 10만 개사, 근로자수 100만명을 목표로 ‘산업, 기술, 문화가 융합하는 혁신산업단지 창조기관’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터전인 대구에서 창조경제를 이끌어 대구경제의 성장과 도약에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남훈<사진> 산단공 이사장은 “대구 이전은 창조ㆍ융합의 산업단지를 만들고 창조경제를 이끌 새로운 기회”라며 “대구에서 새출발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사랑받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산단공은 1964년 설립돼 산업단지 개발ㆍ관리와 산단 입주기업들의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ㆍ시화, 구미, 창원, 여수 등 전국 52개 산업단지를 관리하고 있다. 첨단 융복합산업 입주공간 확충, 창의ㆍ혁신클러스터 구축, 기업성장지원기능 혁신, 지속성장가능 경영체계 구축 등이 주요 업무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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