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기존 종일반 위주의 어린이집에 시간제 보육반이 확대된다.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 등 여성의 근로형태가 다양해진 데 따른 것이다.
25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르면 종일반 중심의 보육지원 체계를 다양한 근로유형에 맞도록 시간제 보육반 등 맞춤형 지원체계로 개편한다.
시간제 근로자나 긴급 보육 수요자가 원하는 시간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반을 신설해 운영한다.
또 시간제 근로자의 어린이집 이용선택권을 늘리기 위해 기존 40시간 이용권 외에 80시간 이용권을 신설한다. 40시간 이용권의 경우 양육수당을 지급하는 대신 5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80시간 이용권은 양육수당을 주지 않는 대신 전액을 정부가 지원한다.
정부는 국공립ㆍ사회복지법인ㆍ공공형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내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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