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하남시가 지난 6월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에 상용되는 원수 및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은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는 검사 결과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가 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인 한국환경위생연구원에 의뢰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원수의 경우 카드뮴, 비소, 수은, 납 등 신체에 해로운 물질이 발견되지 않았고 식중독을 유발하는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31개 검사 항목에서도 ‘매우 좋음’ 판정을 받았다.

수돗물의 경우는 일반세균, 구리, 망간 등 58개 항목이 기준치 보다 아주 낮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경 상수도과장은 “최근 조류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모니터링 횟수를 늘리고 활성탄도 투입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검사결과는 하남시 홈페이지나 각 동 주민센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