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정윤호가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선택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연출 안길호 극본 이문휘·오보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맨땅에 헤딩’, ‘포세이돈’, ‘야왕’, ‘야경꾼일지’ 등 차근차근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정윤호. 이번엔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통해 셰프로 변신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수제 도시락 전문 아뜰리에 '플아다 (FL-ada)'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꽃미남 셰프 국대(정윤호 분)와 연애초보 송아(김가은 분)의 맛깔나는 로맨스. 동명의 원작 웹소설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브라운관으로 옮겼다. 시크하고 까칠한 원칙주의자 셰프 여국대로 분한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정윤호에게 또 다른 도전이다. 처음 출연하는 웹드라마일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21일 군입대를 앞둔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등 드라마 신예들 사이에서 무게를 잡아주는 역할도 해야 하기에 어깨가 더욱 무겁다. 정윤호는 “7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데 그 전 작품이다 보니 시작하기 전부터 고민이 많았다”며 “작품하게 됐을 때부터 밤을 샌 날도 많고 스태프분들도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인상을 쓴 적이 없었다. 좋은 분위기 안에서 일을 하다 보니 그동안 살아온 보답을 받아온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끝까지 보지는 못하고 중간에 현역 입대를 하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감독님께서 따로 영상을 보내주시기로 했다”는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연출을 맡은 안길호PD는 “극 중 오열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제 연기자로 한발 더 다가가지 않았을까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정윤호가 본인이 감정에 최고조에 오를 때까지 만족하지 않고 연기해 6시간 동안 촬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여기에 “정윤호 연기 중 가장 좋은 감정신이 아니었나 싶다”고 덧붙이며 정윤호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끝으로 정윤호는 “요리드라마지만 진정성을 보여드리려 했다. 진정성을 전달하려고 초점을 맞췄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작품인 만큼 기분 좋게 진정성이 전해질 수 있게 만들었다 자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등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도 기대 요소. 정윤호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 ‘당신을 주문합니다’가 어떤 평가를 받게될 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정윤호,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정이랑, 윤홍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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