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수애가 ‘가면’을 벗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최민우(주지훈)을 해치려는 민석훈(연정훈)의 계획을 안 서은하(수애)가 이를 저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비로소 ‘가면’을 벗고 변지숙(수애)으로 선 그녀는 최민우를 지키기 위해 달라져가고 있었다. 최민우는 최미연(유인영)의 계략으로 서은하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의 비밀을 안 최민우는 충격에 빠졌고, 직접 자신을 변지숙이라고 고백하는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최민우는 변지숙의 정체를 알고 냉정하게 대하려하다가도 자신이 사랑한 모습이 변지숙 그 자체였기에, 그리움을 감추지 못했다. 민석훈은 서은하의 죽음이 담긴 수영장CCTV를 빌미로 최회장(전국환)을 협박했다. 최미연이 살인미수범이라는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최민우를 후계자로 임명하고 경영권을 승계하라 요구한 것. 최민우가 회사를 물려받은 뒤 최민우를 죽이고 아내인 서은하가 재산을 상속받게 하려는 속셈이었다. 민석훈의 계획을 안 변지숙은 최민우의 경영권 승계를 막고자 나섰다. 최민우를 설득하는 데 실패하자 서의원(박용수)에게 서은하가 남긴 그림과 영상편지 등을 전하며 부탁했다.
최민우의 정신과 치료가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서의원의 말에 설득당한 최회장은 자선연주회에서 “최민우 본부장의 경영 능력이 검증되지 전까지 경영권을 넘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변지숙은 자신이 가진 지분 50%를 기부하겠다고 나서며 민석훈의 계획을 저지하려 했다. 서은하의 ‘가면’을 벗고 변지숙으로 최민우 앞에 선 그녀는 급기야 이혼을 선언하며 최민우를 지키고자 한다. 변지숙의 정체를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최민우와 최민우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변지숙. 슬픈 운명 앞에 놓인 두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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