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돈 스파이크가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다. 5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유격 특집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신병 돈 스파이크는 15M 상공의 다리를 건너야 하는 마법의 다리 훈련에서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 열외 되었던 바 있다. 고소공포증을 고백하며 눈물 흘렸던 돈 스파이크는 다시 한 번 마법의 다리 앞에 서야 했다. 김영철과 돈 스파이크를 제외한 모든 분대원들이 훈련에 성공한 상황. 앞서 도전한 김영철이 다리 사이로 추락하며 최종 실패한 가운데 돈 스파이크는 동료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출발선에 서게 됐다. 모든 분대원들이 돈 스파이크에게 진심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소리쳤다. 이런 응원에 돈 스파이크는 15M 상공 위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아도 아무렇지 않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시작부터 걸음이 흔들리긴 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중간 지점에 채 도착하기도 전에 다리 힘이 풀려 제대로 넘어지기도 하고 땀방울은 비 오듯 쏟아지는 모습이었지만 돈 스파이크는 다시 일어서서 오직 앞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동료들이 자신을 향해 끊임없이 보내오는 응원 소리 덕분이었다. 끝내 도하에 성공한 돈 스파이크는 “몇년만에 나도 할 수 있는 게 있구나, 하는 걸 느꼈다. 이 성공으로 인해 다른 것들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이 훈련의 유일한 실패자가 된 김영철은 자괴감을 느끼며 한 번 더 도전할 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살벌한 탄산대첩이 공개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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